Business model canvas - make U up

2020. 5. 5. 00:50IDEA

본 business model canvas의 내용은 일체의 참고 없이 작성자 본인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저번의 포스트들에서 Business model의 요소들(Customer segments - Cost structure)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트들은 약 2년 전에  make U up이라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공부한 내용들을 작성해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해놓았던 글으로, 포스팅 시에는 다시 한번 읽어보고 현재에 맞춰 수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작성되어있고 자세한 내용 없이 추려 정리해있어 이해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make U up(가제)은 약 2년 전 군 복무 당시 선임과 함께 구상한 아이디어로 당시 하이미러의 피부 상태 분석, 아마존의 증강현실 거울에서 실현 가능성을 보아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직접 연락을 하는 등 어플 제작에 준비를 해나갔지만, 이미 AR을 이용한 뷰티어플(당시 YouCam Makeup)이 존재함을 나중에서야 알아 결과적으로는 구상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business canvas의 value propositions에 나오는 아이디어들은 YouCam Makeup이 존재함을 몰랐을 때 작성한 아이디어입니다. 이미 어플로 만들어진 아이디어의 Business canvas를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이유는, 당시 가슴 뛰었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Business model canvas에 9개의 요소들에 내용을 채우며 아이디어의 현실성을 볼 수 있었고 처음으로 어플의 수익 창출 방법, 타겟 고객 선정 등에 대해 고민해보았으며, 당시 화장에 관해서는 문외한이었지만 정보와 도움을 위해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연락했고 실제로 한 분의 뷰티 크리에이터에게 답장을 받는 등의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는 등 과정 내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있지만 한 번도 구체화시켜 본 적 없으신 분들, 비즈니스 모델을 작성하고 싶었으나 예시를 몰라 헤맸던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구상하던 어플이 이미 존재하는 것을 알고 실망감도 굉장히 컸지만, 노마드 코더(링크 사이트)유튜브 채널의 "내 아이디어를 이미 다른 사람이 하고 있으면 포기해야 하나?"와 "아이디어가 있다구? 창의력을 위한 조언 한마디"에서 다시 한번 힘을 얻어 글을 작성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 모두 아이디어 때문에 가슴 뛰고 구체화시켜 가며 자신감을 얻고, 예전 단순히 머릿속으로만 떠올리던 아이디어들에 현실성을 따져보는 스스로를 보기를 바랍니다.

 

make U up(가제) Business model canvas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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